프로그래밍? 프로그래머? 개발자 분들에게 드리는 글

프로그래밍? 프로그래머? ..

 

2004년4월 작성한 글을 2008 년 1월에 추가, 수정 작성하였습니다.

 

처음 입문할 당시에는 대단한 포부와 열정을 가지고 학원을 다니거나 독학으로 프로그래머로써의 삶을 시작합니다. (Kyuseo는 독학으로 시작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처음의 의도와 달리 어느 정도 지나다 보면 개발의 어려움에 봉착되어 슬럼프에 빠지게 되고, 과연 내가 프로그래밍에 적성이 맞는가에 대해서 고민을 하게 됩니다. (여기서 많은 사람이 탈락을 하게 됩니다.)

 

이후 프로그래머로 취직을 하고 개발자로써 회사생활을 겪으면서 '아! 프로그래머는 영화처럼 멋있는 직업이 아니고 돈벌이도 안되는구나!' 라고 생각을 하면서 또 많은 사람들이 탈락을 하게 되지요.

 

프로그래밍에 정답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끝없는 노력과 열정 그리고 희망을 가지고 항상 배우려는 자세와 끊임없는 지식의 습득, 코드 탐구가 프로그래밍을 잘하는 지름길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어떤 목적과 목표를 가진 프로그래머라면 2~3배 더 빨리 잘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프로그램 개발자 분들에게 드리는 글 ..

 

제목	설명
장기적인 목표를 가져라.	프로그래머로써의 얻고자 하는 목표를 항상 생각합니다.
단기적인 목표를 가져라	게임 엔진 개발 같은 짧고 명확한 목표를 세웁니다.
회사를 너무 자주 옮기지는 말아라.	1년마다 회사를 옮기면 월급, 연봉은 오르지만 실력과 목표가 감소합니다.
지식 습득을 게을리 하지 말고 끊임없이 연구하라.	새로운 실력자들에게 뒤처지지 않기 위해서, 더 좋은 개발을 하기 위해서 책을 보고 다른 사람의 코드를 많이 봅시다.
대인 관계에 최선을 다하고, 기획자, 디자이너에게 고집을 부리지 말아라.	특히 (게임) 프로그래머는 Psyco가 많습니다. 개발은 혼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프로그래머로써 자부심을 가져라.	몇 년하다가 말아야지 라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비록 수입은 작을지라도 직업에 자부심을 가지고 삽시다.
깔끔한 코드 작성에 힘써라.	예술적인 코드 작성은 프로그래머의 꿈입니다.
타이핑과 단축키를 잘 써라.	한글, 영어 타이핑은 기본중의 기본이지요. 또한 개발툴의 필수 단축키를 몸으로 익히고 사용하면 개발속도가 올라갑니다.
컴퓨터와 잘 다루고 개발환경을 유지하라.	프로그래머라면 컴퓨터 조립은 기본이고 각종 유틸리티 프로그램을 잘 알고 잘 다뤄야 합니다. 또한 최적화된 윈도우 및 개발환경은 개발 능력을 향상합니다.
개발 팀장, 프로그래밍 파트장이 되어라.	나 홀로 프로그래밍을 고집하지 말고 개발 팀장이 되어 프로그래밍과 팀장을 겸임하면 프로그래머로써의 생명도 길어지고 최종 목표도 가까워집니다.
대충 대충 개발하지 말아라.	정확한 연산을 하는 프로그래밍은 대충이란 것은 없습니다. 대충 대충은 반드시 비수가 되어 돌아옵니다.
프로젝트 개발 완료와 개발90%는 천지차이!	프로그램의 90% 완료는 100% 개발완료와 비교할 수 없습니다. 100% 개발완료 경험이 없다면 누구도 인정하지 않습니다.
자기 분야에 대하여는 말, 글을 잘하라.	일 잘하고 말, 글 못하는 프로그래머는 인정받지 못합니다. 자기 의견과 실력, 성과를 표현하여 일한 만큼 인정을 받읍시다. (말만 잘하면 2주일이면 팀장에게 딱! 걸리지요.)
기획에, 회의에 적극 참여하라.	원하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다면, 시키는 데로 만들기 싫다면 회의에 참여하여 원하는 프로그램의 모습을 그립시다.
영화처럼 멋있는 직업은 아니다. 그래도 하고 싶은 사람만 하자.	작은 월급, 상부의 압박, 단순 코딩, 현실을 직시하고 멋있는 직업으로 만들어 갑시다.